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WITH LAB 자체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21일 금요일에 열린 <심포지엄 14: 디지털 헬스 형평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설계와 적용>은 "Digital Health Equity and Digital Nursing"(이지산 교수님), "메타버스 AI기반 아동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모델 구축 및 실증"(김하나 교수님),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검토: 복지로를 중심으로"(반수연 교수님), "만성희귀질환 환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개발 및 서비스 설계"(박미정 교수님)라는 네 가지 연구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학회의 주제인 "Omnibus Omnia beyond Healthcare AI"는 "모든이에게 모든 것을"이라는 의미로, 의료AI의 기술적 발전이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임을 나누고 싶다는 목적과 일맥상통하게, 이번 심포지엄 내 각각의 연구는 사회적 약자, 아동청소년, 만성희귀질환자, 장애인을 대상자로 하고 있습니다.
발표 후 청중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연구 주제에 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